워드프레스가 가장 좋은 CMS는 아니다


이 글을 꼭 써야겠다고 계속 벼르고 있었습니다.

빠가 까를 만든다는 말이 있는데 오늘은 워드프레스를 까보려고 합니다.

시작하기전에 어떤 CMS든 최종 결과물은 개발자의 능력에 달려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선 밑의 사진을 보시면 국내 워드프레스 점유율이 반정도 된다고 워드프레스 빠들이 자위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재미난 사실을 이야기 해드리자면 전세계적으로 반 정도의 워드프레스 사이트는 wordpress.com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걸 통계학의 비례법을 적용하면 국내도 똑같이 반 정도는 wordpress.com에서 호스팅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 점유율이 CMS 비교로 타당하지 않은게 wordpress.com의 경우에는 CMS 코어 간의 비교가 힘듭니다.

wordpress.com은 많은 수의 엔지니어들이 서비스를 하기위해 최적화란 최적화는 다하고 있는데다가 그런식으로 비교할꺼면 사실 네이버, 티스토리, 구글 블로그도 끼워서 비교해야 타당합니다.

고로 워드프레스의 점유율을 반토막치면 XE 점유율과 워드프레스 점유율이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냐 안되냐는 통계학의 비례법 적용이 그렇다고만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 실제로 1000명 샘플을 갖고 통계 연구 자료를 내는 것도 비슷한 방식입니다. )

게다가 워드프레스는 2003년, wordpress.com은 2005년부터 오픈 했고 XE는 완전히 코어를 갈아치고 2008년에 오픈되었습니다.

워드프레스의 장점을 이야기할 때, CMS 점유율을 거론하면서 워드프레스의 W와 P가 닳아없어질때까지 빠는 건 정상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점유율이 높으면 커뮤니티가 더 활발한 건 사실인데 그 커뮤니티의 반 이상이 워드프레스 PHP 개발자들이 아닙니다.
 
"워드프레스는 러닝 커브가 낮거든요!"

이래놓고 플러그인 떡칠하거나 워드프레스 개발자들을 여러번 고용하는게 현실입니다.

제가 워드프레스를 제외한 CMS를 까는 사람한테 서버 관련된 지식을 물어본 적 있습니다.
현실은?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변 지식인들에게 물어봐서 대답을 해오는 것 같더라고요.

러닝 커브가 낮으면 좋죠. 근데 전문성이 떨어지는게 자랑할꺼리는 아니라고 봅니다.

위에서 플러그인 이야기가 나오니까 하는 말이지만,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으로 나온 보안 시스템, 기능들을 적용할 생각이 없습니다.

실제로 코어에 있으면 괜찮고 직접적으로 지원하면 괜찮은 것도 많은데 여전히 플러그인으로 땜빵 칩니다.

"워드프레스는 플러그인 시장이 활성화된 성공한 CMS입니다." - 인터넷의 모 블로거

플러그인 시장이 활성화하면 뭐합니까? 코어가 그것 때문에 발전이 없습니다.

플러그인을 장점으로 워드프레스빠들이 다른 CMS를 까는게 이해가 되지를 않습니다.

또 보안관련해서 털리는 주 경로 중 하나가 플러그인으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그걸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기며 빨아제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PHP CMS 개발자 입장에서는 워드프레스는 그리 대단한 장점따위 없습니다.

구지 장점이라면 함수들 대다수가 그냥 보고 바로바로 찍을 정도로 배우기 쉽다는 정도겠죠.
※ 러닝커브가 낮습니다 ^오^

하지만 막상 개발들어가면 직접만들어야할 것들이 많습니다. 또 차라리 없는게 나은 함수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코어를 까본 사람들이 이야기하는게 있는데 "덕지덕지 붙여놨다" 이거 아주 틀린 말 아닙니다.
※ 속을 들여다 보세요.

데이터 베이스 테이블을 추가하는 함수들이 있는데 그걸 관리하는 삭제, 수정하는 함수는 없습니다.

흔하게 한국형 게시판으로 워드프레스 빠들을 몰아세우면 그들이 자랑거리로 내세우는 그누 게시판 플러그인 삭제 후 상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이건 다른 게시판 플러그인도 마찬가지일겁니다.
※ 포스트, 페이지 타입 새로 추가하는 건 다 똑같습니다.

다들 워드프레스 코어 함수로 개발하기 때문에 따로 시간투자해서 삭제 기능 추가하거나 바꿀 생각없을 겁니다.

물론 데이터 베이스 관리해주는 플러그인이 있다고 들은적 있는데 그럴 시간에 DB들어가서 명령어 돌리면 됩니다.

만약 자신이 DB관리를 못한다면? 플러그인 돌리거나 관리되는 쪽에 부탁하거나 고생 좀 해야겠죠?

사실 만들어진 테이블 관리하는게 꽤 귀찮습니다.
※ 테스트할 때 지우고 관리하는 시간만 없어도, 작업 시간 단축에 좋습니다.

이게 그들이 자랑하는 워드프레스의 러닝커브입니다.
※ 물론 검색하면 방법은 다 나옵니다. 그건 다른 CMS도 똑같은게 함정.



위에서 게시판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게시판이야기를 좀 해야겠습니다.

워드프레스빠들이,

"워드프레스는 대형커뮤니티로는 무리다."

이 소리만 들으면 발끈하는데, 코어만 놓고 봤을때에 틀린 말 아닌데 왜 발끈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만약 게시판을 포스트, 페이지 타입으로 개발했다치고 그게 수십게 된다고 하면 대쉬보드에서 다 관리해야할텐데 그건 누가 해결합니까?

애초에 디자인 철학 초점이 블로그로 맞추어져 있는 워드프레스는 게시판이 불편한게 현실입니다.

또 게시판이나 포럼은 트래픽이 높은데 트래픽에서 통계적으로 드루팔에게 밀리는게 현실입니다.



※ 심지어 트래픽 통계에서 Blogger에게도 밀림


워드프레스는 게시판, 포럼 웹사이트로는 타 CMS에 비해 아래에 위치한게 현실입니다.

워드프레스는 딱 그림대로 중, 저 트래픽 웹사이트용(디자인 방향) 입니다.

심지어 보안 관련해서도 떨어져서 보안이 중요한 기관은 잘 사용하지 않는게 현실이죠.
※ 애초에 최초 개발 철학이 블로그 였습니다.



워드프레스는 코어만 놓고 다른 CMS들이랑 비교했을때, "워드프레스는 최고의 CMS" 라고 빨을 이유가 없습니다.

워드프레스 빠는 사람들은 애초에 관련 지식이 없거나 그 쪽 장사꾼입니다.

장사하려면 안 살 손님도 무조건 많은게 좋거든요.
※ 게다가 발전하지않는 CMS는 무한 현금지급기 ^오^

물론 좋은 개발자만 있다면 어느 CMS든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CMS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 정도면 직접 만들어서 해결하기 때문이죠.



마지막으로 워드프레스의 마켓 쉐어가 전세계 CMS의 60%정도를 차지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일단 물량적으로 전세계의 30%가량의 웹사이트가 워드프레스입니다.

게다가 대부분의 워드프레스 사이트가 상거래 웹사이트 혹은 블로그입니다.

시장에서 플러그인 장사, 워드프레스 상담 장사, 테마 장사 등등을 고려했을때 마켓 쉐어 60%안나오는게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 게다가 wordpress.com이 지원사격까지 해줍니다. 타 CMS는 그런거 없어요.

전 세계 웹사이트의 반 정도가 흔히 알려진 CMS를 사용하고 있지 않습니다.

워드프레스가 인기가 많은 건 비지식인들의 접근이 쉬워서 그런거지 그게 절대 최고의 CMS를 만들어주지는 않습니다.

장사꾼들이나 그 말에 현혹된 사람들이 워드프레스를 빨아제끼는 현실을 직시했으면 좋겠습니다.

-워드프레스 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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